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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 아버지와 딸 1 - 롯과 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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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 작성일 : 19-09-27 09:05
  • 조회 : 393회

본문

아버지와 딸 1. 

롯과 두 딸(창 19:30-38), 찬송: 263장 ' 이 세상 험하고'

 

누구나 쉽지 다루지 않는 '아버지와 딸'을 주제로 말씀을 이어가려 합니다. 첫째는 아버지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자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는 것이 바빠서 정작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성경적 상식이나 윤리, 책임에 대한 이해가 없이 지났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 교회와 성도들은 아버지 다움과 역할을 찾아 감당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는 성경에 등장하는 딸들을 통해 세상의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수정하자는 의도입니다. 사랑받고 돌봄받으며, 하나님의 선물로 존귀한 존재인 여성들을 혐오, 성폭력이나 성희롱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여전히 성불평등 국가인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자는 것입니다. 셋째는  가정의 가치를 세우자는 의도입니다. 아버지가 회복되어야 가정이 삽니다. 한국 사회와 기독교는 가정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고 있습니다. 다시 가정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도 죄에 빠진다: 롯과 그의 딸들은 유래없었던 큰 사건인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서 기적적으로 구원받은 가족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도 있었지만,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에 따른 구속의 은혜인 것입니다. "유황과 불이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는" 엄청난 환난에서 구원받은 것입니다(19:24). 그럼에도 숨어 들어간 동굴에서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은 일에 대한 감사기도는 커녕 술을 마시고 잠든 것은 큰 죄에 해당합니다. 은혜를 체험한 성도라 해도 더큰 죄악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널려 있습니다. 욥이 잔치후에 항상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듯 아버지는 구원받은 딸을 위해서 항상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주변에서 받는 영향력을 벗어나기 힘들다: 딸들의 행위를 보면, 그들이 이미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한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의 가정에 속해 있었음에도 주변 문화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딸들은 아버지의 신앙 영향력보다 세상의 가치관에 빠져있었습니다. 도덕적 감각이 둔해지고 죄를 죄로 무섭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의논이 없습니다. 두 딸은 자기들끼리 고민하고 의논했습니다(31절). 매우 큰 죄악을 꾸밉니다. 근친상간은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악한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아버지와 동침하자고 계획합니다(32절). 신앙적 고민이나 망설임이 없습니다. '그 밤에'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맙니다(33절). 죄는 전파됩니다. 다음날에는 작은 딸이 큰 딸의 죄를 그대로 따라 합니다(35절). 아버지는 자녀들이 주변의 문화에 영향받지 않도록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죄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 있다: 성도는 유혹받는 장소나 도구를 피해야 합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와 단 둘이 있는 환경을 피했습니다(창 39:11). 다윗은 저녁때에 홀로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죄에 빠졌습니다(삼하 11:2). 성인인 두 딸과 함께 동굴에 거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동굴 안에 술이 있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아마도 미리 준비해 간 것일 것입니다. 과음을 한 것도 문제입니다. 결국 이런 죄악을 저지르게 된 것은 배경에 아버지로서 딸들에게 전혀 신앙적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고, 돈을 벌어다주는 것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빠지는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 12:2).  

 

한번의 죄가 주는 영향력은 크다: 이날의 사건으로 모압과 암몬의 조상인 '모압'과 '벤암미'가 태어났습니다. 모압과 암몬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민족과 대결하며 괴롭히는 민족이 됩니다. 더욱 이 사건 이후 롯의 이름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 가정을 넘어뜨리려고 혈안이 되어 찾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7). 아버지는 딸들이 작은 죄도 짓지 못하도록 경계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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