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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기선교 보고] 2019 캄보디아 비전트립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평화교회
  • 작성일 : 19-07-25 22:16
  • 조회 : 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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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캄보디아 비전트립




- 깜뽕참 안디옥 선교센터, 바티에이 대학, 프놈펜, 씨엠릿 (6/30 ~ 7/5)

할렐루야! 2019년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계획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6명의 비전트립팀은 연초에 선발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하면서 우선 시간을 헌신하는 결단부터 시작되었다.
직장에 미리 휴가를 내었고, 사업장을 뒤로 하였으며, 젊은 집사님 내외는 운영하는 미용실까지 문을 닫고 
직원까지 동참하며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까지 온가족이 총동원되어 참여신청을 하였는데,
재정은 물론 시간과 매출의 리스크를 감래하는 결단의 모습을 보며 준비하는 시간 시간이 은혜와 기대로 시작되었다.

5세 어린이부터 칠십대 어르신 집사님 부부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골고루 참여하는 
보기 드문 멤버로 구성이되어 과연 사고없이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을까 염려도 되었다.

출발 3개월전부터 기도하며 캄보디아에 대한 이해와 단기선교의 목적과 마음가짐에 대해 매주 교육을 받았고
한달전 부터는 매일 릴레이 기도와 매주 토요일 마다 모여 프로그램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가 이루어졌다

주제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자' 로'(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
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말씀을 붙잡고 팀원들은 이사야서 전체를 매일 묵상하며 나아갔다.

6월30일 주일 오후예배시 단기선교 파송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기도와 응원 속에서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5시간30분을 날아서 밤 자정이 넘어서야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입국수속후 이제휴선교사님의 환영과 안내를 받아 숙소로 향했다.

캄보디아는 과거 1975년~1979년 폴포트의 크메르 루즈 정권에 의해 
캄보디아 국민 200만명(국민의 1/4)이 학살 당한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민족이다. 
이때 부유한 자들과 지식층은 모두 죽임을 당해 캄보디아는 고급 인력자원층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어느집이나 대량학살을 피해 갈 수 없을 만큼 무자비한 만행에 상처를 입은 아픔이 있었다.
프놈펜의 킬링필드(청아익 대량학살)를 방문하여 겹겹이 쌓인 유골과 학살의 현장을 보았는데 당시 상황을 상상하니
참담함과 안타까움에 숙연해 질수 밖에 없었다.
이 아픈 상처 때문에 기성세대들은 사람을 쉽게 믿지않고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대라고 한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무엇이든 수용하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이 복음화를 통해 미래를 꿈 꾸는 나라이다.
이를 위해 이제휴선교사님은 일찍이 캄보디아 깜뽕참에 들어와서 현지 사역자를 양육하며 어린이전도에 헌신하고 계셨다.

씨엠립에 위치한 앙코르와트(세계문화유산)는 12세기초에 건립되었다.
왕도(Angkor)의 사원(Wat)라는 뜻으로 왕이 죽으면 신과 합체가 된다는 당시의 신앙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고 이에 신을 모시는 사원을 거대하게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서1.5km 남북1.3km 거대한 땅에 지어진 세계최대 규모의 사원은 힌두교와 불교의 문화가 혼합되어 만들어 졌다.
그 규모와 섬세함에 매우 놀라웠지만, 이 사원을 건립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노예처럼 강제 노역에 동원되어
희생 되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은 무겁기만 했고 7마리 뱀의 머리 조각상과 온갖 돌부처 조각으로 이루어져서 분위기는 어둡고
음산하기만 했다. 반면에 이러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남긴 캄보디아 국민의 저력 또한 보게 되었다.

10년이 넘은 중고차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차량이 많았고 도로 사정이 좋지않아 250km를 4시간30분 걸려서 이동해야만 했다.
한국에서 이미 사라진 15인승 승합차를 캄보디아에 오니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첫날은 김득수선교사님이 총장으로 계시는 바티에이 대학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작년에 평화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헌당한 깜뽕참 안디옥선교센터에 도착하여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단체게임, 연극, 영화, 사진찍기등 다체로운 행사를 진행 하였는데 동네 어린이들이 곳곳에서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오토바이를 타고서 130여명이 모였고 폭우속에 비를 맞으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걸음은 줄을 이었다.

미용실 문을 닫고 참여한 3명의 전문 헤어디자이너 팀들이 남자 아이들 머리를 깍았고,
여자 아이들은 트윙클 붙임머리(머리카락 컬러장식)를 해주며 친구들의 관심을 끌었다.
60대 권사님도 여자아이들 트윙클 장식에 참여하고, 70세 넘은 집사는 내외는 이발한 친구들의 머리를 감겨 주었고, 
다른 청년과 사역자들은 실내에서 바구니 만들기를 하며 지역어린이들과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유년부 어린이 멤버는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렇게 모든 세대가 혼연일치 되어 각자의 달란트로 헌신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감동적인 은혜의 순간들 이었다.

다음날은 현지 사역자의 안내를 받아 차로 1시간 거리의 마을에 도착하여 집집마다 찾아가 홍보하며 
마을 사람들을 모으고 찬양과 율동, 전도팔찌와 풍선 사탕등을 나누어 주며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에 염주같은 팔찌를 차고 다니며 귀신을 쫒는다는 풍습에 눈높이를 마추어 복음팔찌를 만들고 채워주며 
복음팔찌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복음팔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네 어린이들은 풍선과 사탕을 나누어 주며 함께 찬양과 율동을 하니 온동네 잔치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마을사람들과 단체사진을 찍었고 그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가 은혜로 충만하여 센터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단체게임과 찬양예배, 영화상영, 무언연극(천지창조)을 통해 복음의 메세지를 전하였고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어주니 아이들의 인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지난 5년사이 캄보디아는 도시 곳곳에 빌딩이 건설되고 뉴타운 조성과 아파트가 세워 지는등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발전 가능성도 크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고 소수의 국민들만 부를 누리는 모습이었다.

어디를 가든지 문화는 다르지만 사람 사는건 똑같고, 생김새는 달라도 사람의 생각은 비슷한것 처럼,
이곳의 사람들의 순수함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졌고 하나님이 창조하고 사랑하는 
동일한 백성임을 마음에 품고 다가갔다.
비록 어린 아이들이지만 이들에게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싹이 나고 자라서 훗날 10년~20년뒤에 
캄보디아를 움직이는 동력의 밑거름이 되어 소망이 있는 복음의 땅이 되리라는 믿음을 가졌다.
더위가 몸을 지치게 하고 이땅의 어두운 영적인 분위기가 유쾌하지는 안았지만,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눈빛을 보며 희망을 보게 되었다.
더욱이 유치부 어린이부터 칠십대 어른에 이르까지 다양한 연령의 16명 팀원이 영적으로 하나가 되었고 
이땅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더위도 잊고 즐겁게 감당하는 선교팀원들의 헌신에 
현지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고 선교센터는 북적거렸다. 

이런 모습을 보며 캄보디아의 소망을 보았고 벅찬가슴과 은혜를 마음 가득히 담고 돌아왔다.
한사람도 어려움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겁게 감당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내년의 단기선교도 또 오고 싶다는 간증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선교후원을 위해 어떻게 동역 할것인지..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하나님의 음성에 가만히 귀기울여 기도하게 되었다. 

캄보디아의 어린영혼들이 복음으로 양육되어 축복의땅 미래의 캄보디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평화교회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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